XG, 30일 선공개곡 ‘GRL GVNG’ 공개…압도적 사운드로 ‘매료'

XG(엑스지)가 데뷔 후 첫 미니앨범에 수록될 ‘GRL GVNG’을 선공개했다.

XG는 30일 0시 선공개곡 ‘GRL GVNG’(걸 갱)을 발매, 이후 공개될 첫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XG가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꺼내든 ‘GRL GVNG’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합 R&B 그룹 XG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았다.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정상에 서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XG의 정체성을 더욱 강렬하게 드러냈다.

특히 XG 팬클럽 ALPHAZ의 마스코트인 늑대의 howling(하울링)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사이렌 소리와

곡을 관통하는 진동감있는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에 멤버들의 엣지있는 래핑과 몽환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글로벌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압도적인 아우라가 담긴 비주얼과 풍성한 사운드의 곡까지, XG만의 장르로 눈과 귀를 매료시킨 만큼 앞으로 발매될 첫 미니앨범은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채워질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XG는 선공개곡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글로벌 상승세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시발점이 되어줄 ‘GRL GVNG’ 발매를 시작으로 영향력을 넓혀갈 XG의 대장정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XG는 앞서 미국 대표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 13주 연속 차트인부터 뉴욕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New York Music&Arts Festival’(이하 ‘HITC’) 무대에도 오르며 북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가고 있다.

XG의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 ‘GRL GVNG’(걸 갱)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