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밥 회장은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3 하계 다보스 참석을 계기로 방한했다.
한 총리는 접견에서 민·관 협력 증진에 있어 WEF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GPS)로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슈밥 회장도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의 역할 확대 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WEF가 이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총리와 슈밥 회장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민·관 차원의 연대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