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앞두고 2박 3일간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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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세계잼버리를 40여일 앞두고 대회 추진 상황과 행사장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립지인 잼버리 부지는 행사를 치른 적이 없어 날씨, 토질, 해충 등 숙영 여건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미니 잼버리'로 명명하고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들과 함께 숙영·취사 등 실제 야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활동 내용을 평가해 대회 전까지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미니 잼버리에 참여한 도민과 스카우트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종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