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도 농수특산물진품센터(강남점)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떡, 메밀 가공품 등 200여품목을 최대 52%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홍천 서석농협이 도내 산 콩으로 만든 두부 시식 및 특판 행사와 함께 3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1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대추 방울토마토를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자 도매 시장 출하, 대형 유통업체 납품 외에도 새로운 오프라인 판매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