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55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82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42.50도, 동경 142.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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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