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이 국토교통부에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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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원 시장은 국도 대체 우회 서부구간(흥업면∼지정면) 개설과 국도 5호선(원주 소초면∼횡성) 6차선 확장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반도체 중심도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수출 항공 물류기지 육성을 위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도 건의했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중앙부처와의 면담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