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40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에 정박 중이던 관리선에서 불이 났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서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께 주불을 껐다.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관리선에 있던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해경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