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 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검진과 교육,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가 무료 검진과 상담을 해준다.
또 큐스캔을 이용해 치아 표면 세균막 검사를 하고 위상차 현미경으로 치아 속 세균을 관찰해 치아 건강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알쏭달쏭 치아 상식,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주제로 초성 게임과 OX 퀴즈도 마련된다.
답을 맞히면 '꽝 없는 추억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 칫솔꽂이 만들기 ▲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 나만의 올바른 치아 습관 TO DO LIST(할 일 목록) 만들기 ▲ 나만의 치아 꾸미기 ▲ 치카치카 양치질 게임 ▲ 치아 캐릭터 포토존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칫솔꽂이 만들기(8일),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9일)는 보건소에 예약해야 참가할 수 있다.
강남구 보건소는 평소 주민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 어린이·노인 불소 도포 ▲ 아동·학생 치과 주치의 ▲ 노인·취약계층 치아 홈 메우기와 스케일링 ▲ 장애인 의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건치는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어르신, 취약계층 등 구민이 건강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