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디폴트 우려 완화에 하락세…1321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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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5.6원 하락한 1321.6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이 31일(현지시간) 하원에서 통과되면서 미국 디폴트 예상 시점인 오는 5일 이전 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가 나타난 것이다.
장중 발표된 중국 경제 지표도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전문가들은 중국 5월 차이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원화 가치도 함께 상승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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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