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카앤제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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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앤제이에스가 운영하는 올인원 계약 서비스 '왙싸인(WattSign)'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Tool),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분야의 서비스 상품을 통해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며 서비스 적합성, 안정성, 운영 실적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왙싸인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한 재택근무(협업 Tool) 지원을 위해 △전자 계약관련 올인원 서비스 △사용자 맞춤형 계약 업무 자동화 △계약 및 실시간 소통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 △PDF 파일 업로드 및 전자서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제공한다.

웹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별도의 구축 없이 사용 가능한 신규 API를 조건 없이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 사용 중인 서비스가 있을 경우 API 결합 및 연계 지원 서비스 혜택을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왙싸인은 계약서 작성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올인원 전자계약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계약 문서 작성, 협업, 전송, 서명, 체결 이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다양한 산업 및 기업 규모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동의서, 신청서 등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문서들도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웹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인정받아 법률사무소, 세무회계법인, 광고 에이전시,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 등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현준 모카앤제이에스 대표는 "왙싸인의 신속하고 간편한 계약 관리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의 향상과 전자문서 관리 역량을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업무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의 혁신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