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당국은 22일 하루 1천32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85만9천821명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2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명, 60대와 40대가 각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4개 중 5개가 사용 중이며, 준·중환자 병상 14개는 모두 비어 있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2명이 사망했는데, 90대 이상이 1명, 50대가 1명이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천132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5천183명이다.

한편, 지난주(14일∼20일) 부산 확진자는 6천715명(하루 평균 959명)이었다.

직전 주(7일∼13일) 확진자 5천880명(하루 평균 840명)과 비교하면 14.1%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6%로 가장 많았고, 10대(13.5%)와 30대(13.4%)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6.3 명으로 직전 주 위중증 환자(5 .1명)보다 약간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