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10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주민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베란다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