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9년 이후 3회째 열린다.
신기술을 체험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신기술, 정부인증 신기술,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전문 전시행사다.
올해는 LS전선㈜ 등 60여 개 업체들이 7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과 신공법,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고 시연행사와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 관람객이 관심 분야 신기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신기술 홍보관을 개설, 정부 11개 부처의 신기술과 특허 기술을 한 번의 검색으로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홈페이지 '신기술플랫폼'을 소개한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신기술이 대구 미래 50년을 번영과 영광으로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