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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IT(정보기술)·SW(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청년 취업과 창업을 돕는 축제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오는 24일 전북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IT와 SW 분야의 공공기관과 기업 35곳이 직접 면접을 거쳐 필요한 인원을 채용한다.

취업 노하우를 전해주는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 대표들의 특강, 취업과 창업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진다.

취업을 위한 사진 촬영과 이미지 메이크업, 면접 의상 대여 등도 해준다.

김은주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수도권으로의 청년층 이탈을 막고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청년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행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