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94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78명보다 133명이 감소해 나흘 만에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53명, 김해 135명, 진주 115명, 양산 79명, 거제 75명, 사천 45명, 통영 27명, 함안 20명, 밀양·창녕 각 15명, 남해 13명, 고성 12명, 의령 10명, 산청 9명, 함양 8명, 거창 7명, 합천 4명, 하동 3명이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12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73%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6만8천247명(입원 치료 27명, 재택 치료 5천139명, 퇴원 186만1천125명, 사망 1천956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