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10일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협력 중소기업인 피오에스메카에서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와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8월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 중 협력사 8곳은 ESG 지표 준수율이 크게 개선돼 동반성장위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 인증을 획득했고, 그중 한 곳인 피오에스메카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은 금융과 수출 부문에서 지원받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