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상을 놓고 집회하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일진하이솔루스지회 간부가 경찰에 연행됐다.

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간부와 일진하이솔루스 지회 조합원 등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집회에 나선 노조는 이날 사측의 대체인력 투입을 두고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경찰은 연행된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