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명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동맹인 미국은 한일 정상회담 뉴스를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및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강제징용 해법 발표 등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하는 것을 평가하면서 "윤 대통령의 담대하고 원칙이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