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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 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을 지명했다.
그는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문제이자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마약범죄를 뿌리째 뽑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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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범죄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주제로 직접 특강을 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6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홍 청장은 "청소년 마약과 학교폭력은 한번 발생하면 당사자는 물론 주변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자정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