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 총 420만명이 다녀갔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들이 놀이로 체험하고 배우는 서울시의 대표 어린이 공간이다.

2013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로 문을 연 이래 1천53개의 전시와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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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모두를 응원해', 박미나 작가의 현대미술작품전 '꿈의 상상', 빛을 주제로 한 교육 공간 '빛의 방'을 동시 개막한다.

또 어린이날 대형 케이크 조형물 꾸미기와 브라스 공연, '행복 가득 오르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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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연중 운영하고 서울상상나라 모든 관람객은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체험행사는 관람객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상상나라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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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요금은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은 4천원, 단체는 3천원이다.

두 자녀 이상은 무료다.

전시와 체험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