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도 투자의견 '매수' 제시
유진은 '비중축소'로 과열 경고
SK증권도 지난해 11월 25일 삼천리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다소 과열됐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당시 삼천리 주가는 36만3000원이었다.
‘매도 리포트’를 통해 투자를 경고한 증권사도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11월 28일 삼천리 주가가 37만8500원이었을 당시 목표가를 11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비중 축소’ 의견을 밝혔다.
삼천리 주가는 지난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를 통한 대량 매도 사태 이후 27일까지 나흘 동안 75% 급감했다. 이날은 22.89%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서울가스와 대성홀딩스도 이날 각각 13.49%, 8.79% 상승했다. 단기 차익을 노린 개인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