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25일 대구 북부도서관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구·경북 6개 기관을 순회하는 소장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사람'과 '풍경'을 주제로 회화부터 판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을 소개한다.

대구문예회관, 소장품 순회전시회…"예술 향유 기회 늘린다"
전시 기관은 대구 북부도서관(4.25~4.30일), 칠곡교육문화회관(5.4~5.19일), 성주문화예술회관(6.9~6.25일), 대구 서부도서관(7.4~7.27일), 대구 남부도서관(9.1~9.26일), 대구 동부도서관(10.10~10.30일) 등이다.

기관별 공간 규모에 따라 20~30여점을 선별 전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