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 전시회
힐링드림협동조합은 창작 동화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 원화를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갤러리 솔에서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는 '광부 요정'(땅요)와 눈꽃 요정이 지혜와 힘을 모아 마을 훼방꾼 석탄 마왕을 땅속 깊이 가둬 태백에 석탄이 많아졌다는 내용을 담은 창작 그림책이다.

[태백소식]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 전시회
전시장에서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5∼6일에는 '블랙산타 땅요 에코백·텀블러 백 색칠 교실 등 체험 부스도 준비된다.

힐링드림협동조합 관계자는 "땅요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등 광부를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