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한미동맹 있게 해 준 인물에 감사·존경, 동맹 가치 전하는 메시지"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워싱턴DC 매사추세츠가의 주(駐)워싱턴DC 한국문화원 외벽에는 건물 지붕에 게양된 태극기·성조기와 양국의 의장대 이미지를 결합한 '앰비언트 광고'가 설치됐다.
앰비언트 광고는 특정 장소의 특징을 미디어로 활용한 광고를 말한다.

이미지 하단에는 '자유와 연대'(Freedom and Solidarity)라는 글귀도 적혔다.
홍보수석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이 국내의 해당 광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제석 연구소'와 함께 기획했다.

워싱턴DC 로건 서클에 있는 옛 대한제국 공사관 앞뜰에도 이와 비슷한 모습의 스탠드형 게시물이 설치됐다.
워싱턴DC 거리 곳곳에도 태극기가 걸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