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같은 기간 삼성전자(17.48%)와 SK하이닉스(16.12%) 등 대형 반도체 생산업체도 올랐지만, 소부장 기업 주가가 더 크게 뛰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비중이 높았던 기존 반도체 ETF와 달리 소부장 기업들로 구성된 ‘SOL 반도체소부장Fn’을 오는 25일 상장할 계획이다.
박수민 신한자산운용 ETF상품팀장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업황 개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ETF를 통해 개별 종목 투자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