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허재원이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인 허재원은 이날 슈만, 라흐마니노프 등 관객에게 친숙한 작곡가들의 곡을 들려준다.

또 작곡가 라벨, 다케미쓰 도루의 작품들도 소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19일 "다양한 작곡가들의 명곡을 통해 일상에서의 피로를 날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