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8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873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전날인 17일 4천615명보다 258명 늘어 이틀 연속 4천명대를 보였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11일 4천131명보다 742명 증가했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9만3천182명, 누적 사망자는 8천388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430명), 고양시(402명), 부천시(387명), 용인시(362명), 성남시(357명), 화성시(290명), 남양주시(247명)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연천군(16명)이 가장 적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4.6%로 전날(52.2%)보다 2.4%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50.7%로 전날(44.8%)보다 5.9%포인트 올라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