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밥솥·식기세척기 잘 팔린다
1인 가구, 전체 가구의 40% 수준
소형 가전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위메프는 최근 한 달간(3월 14일∼4월 13일) 소형 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뿐 아니라 식기세척기나 건조기 같은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해당 기간 소형 식기세척기 매출이 1124%나 증가했다. 밥솥(723%)과 미니 건조기(205%), 세탁기(65%), 냉장고(60%)도 잘 팔렸다.

위메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핫딜' 행사를 진행해 소형 가전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