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회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군민에게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알리, 피프티피프티, 진성, 김종서, 김장훈, 김민희, 강혜정, 에스페로가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녹화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초대권 소지자만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초대권이 없으면 행사장 주변에서 입석으로 방청할 수 있다.
초대권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고창문화의 전당이나 주소지 관할 면사무소에서 1인 2매로 선착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철쭉이 아름다운 고창읍성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군민 모두 하나 되어 꽃향기 가득한 4월의 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