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은 '방앗간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옆 가정집에 있던 일가족 5명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화 지점,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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