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체험원은 인후공원, 혁신도시, 학산, 건지산, 서곡 등에 조성돼 있다.
5∼7세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관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문가가 배치돼 계절 특성을 반영한 자연 관찰, 자연 미술, 신체 놀이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개인은 산소리숲마을센터(www.jbsansori.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은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 환경 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해서 체험원을 늘려나가고 프로그램 질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