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1대 1 매칭펀드로 조성한 행복미소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체·뇌병변·시각·청각장애인이고 인원은 30명이다.
지원 대상에게는 일상에 필요한 이동용(휠체어, 보행감지기 등), 육아용(배변알리미, 높이조절 유아침대 등), 건강관리용(피트니스 기기 등)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청각 장애인이 대화하거나 회의할 때 청취에 도움이 되는 'FM 송수신기 시스템'과 상대방 음성을 글자로 변화해 스마트 글라스 화면에 자막으로 띄우는 '음성·문자 변환 자막 안경'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