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키츠네는 젊은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 골프웨어 라인을 출시한다.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를 활용해 컬렉션을 구성했다.
특히 여우 얼굴, 프로파일 여우, 스윙하는 여우 등 로고 플레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에 재미와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올 시즌 테마는 '카툰 폭스'로, 만화적인 감성과 스트라이프·아가일 패턴 등을 조합했다.
대표 상품은 스타디움 점퍼·코치 재킷·아노락 등 아우터 라인, 아가일 카디건·폴로 셔츠 등 스웨터 라인, 팬츠 및 미니스커트 등이다. 볼캡, 클럽 커버, 장갑, 볼 케이스 등 액세서리 라인도 있다.
메종키츠네는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7일 더현대서울, 11일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차례로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정혜림 비이커 모노 팀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골프 인기에 힘입어 차별화된 골프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며 "독보적인 폭스 아이콘이 주는 재미, 즐거움과 함께 일상 뿐 아니라 필드에서도 힙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