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에 KTX가 전남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KTX는 용산역 출발, 하행선 3차례와 목포역 출발, 상행선 각 3차례 함평역에 정차한다.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과 충청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군은 KTX 이용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입장권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과 전시,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