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박 의원의 여연 원장 임명 승인 안건을 의결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현역 의원이 여연 원장을 맡은 것은 2019년 당시 김세연 의원 이후 4년 만이다.
최고위에서는 또 당 홍보본부장에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을 임명하는 건도 의결될 예정이다.
보수 유튜브 '따따부따' 진행자로 알려진 민 원장은 지난 3·8 전당대회 당시 최고위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지난 23일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임명된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이날 김기현 대표로부터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받는다.
박 의장은 이날 당 정책위원회와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측 의원들이 주최하는 인터넷전문은행 5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하며 사실상 첫 정책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