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2016∼2017년께 이화그룹 특수관계인 간 거래 과정에서 증여세 등이 포탈된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여러 차례 고발했다.
이후 검찰은 이화그룹 경영진들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이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이화그룹은 가공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사 공금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경영진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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