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 가곡천이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는 대로 오는 4월 20일 착공할 예정이다.
하천변이나 물속에서 잘 자라는 수목인 버드나무는 비점오염원을 걸러주는 수질 정화작용은 물론 시민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또 가곡천 곳곳에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곡천을 시작으로 하천변을 지속 정비해 하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