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수 안전지킴이 반딧불은 상수도 야간 공사 현장의 모든 작업자가 자체 발광 발광다이오드(LED)가 달린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해 안전을 확보하는 제도다.
야간에도 차량과 건설기계 운전자가 작업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상수도 공사장 안전사고 4건은 모두 야간에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로 일어났다.
시는 야간 공사장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직관적으로 작업자의 역할을 식별할 수 있는 '임무형 컬러 안전모'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 아리수 안전지킴이 반딧불을 적용하기로 했다.
올해 예정된 상수도 야간 공사는 총 59건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