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꺼지고'는 유명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팀 벤더스(VENDORS)가 손잡고 만든 곡이다.
1980∼1990년대 감성을 듬뿍 담은 레트로 펑키 장르를 내세웠다.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과 비오의 매력적인 랩이 잘 어우러졌다.
빌리언 뮤직 김재호 대표는 "노래는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일이 끝나고 난 후 공허함을 느끼는 많은 이들이 이 노래로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비트박스'는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으로, 이번 싱글은 그 영어 버전이다.
희망찬 메시지를 영어 가사로 담아내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NCT 드림은 진행 중인 두 번째 월드투어의 유럽·미주 공연에서 '비트박스' 영어 버전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8년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처음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밴드 너드커넥션, '슈퍼밴드' 준우승팀 루시, 뮤지션 선우정아, 십센치, 그룹 하이라이트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