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혐의 40대 임대사업자 구속…"70여가구 피해" 입력2023.03.13 15:59 수정2023.03.13 15:5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대구 남부경찰서는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대구시 남구와 서구 등에 있는 자신의 명의로 된 빌라 건물 6채에서 세입자들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금액은 약 54억원으로 77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0일 A씨를 검거했다"면서 "현재 정확한 범죄사실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녹색불에 횡단보도 건넜는데…시내버스 치인 초등생 '중태' 2 서울시 신임 기조실장에 정상훈 전 복지실장 3 조기 대선에도 '걱정 없는' 이재명…형사소송법 뭐길래 [정치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