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당국은 10일 하루 43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후 2시까지 189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2만4천17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같은 시간대 228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39명 감소한 수치다.

1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2명, 70대 1명, 60대 3명, 50대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6개 중 7개, 준·중환자 병상은 14개 중 1개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신규 재택 치료자는 455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3천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