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이날 IVI 한국후원회 초청으로 백신 외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명예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백신 개발과 보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VI 연구실을 방문해 "어린이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연구원들을 격려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김 여사는 "국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누구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과 동물보호, 취약계층 지원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며 "환경보호와 동물권 증진을 위해 연대해 하나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내자"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