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지난달 기준 GS25의 냉동 간편식 코너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냉동 만두 카테고리로만 보면 베스트셀러인 비비고 왕교자보다 70% 이상 매출이 높았다.
GS25는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편의점 고객 특성을 고려해 간장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간을 맞추고 MZ세대를 겨냥해 초성으로 재미있게 이름 붙인 점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했다.
ㅋㅋ만두는 1∼2인 가구가 많은 주거지역과 야간시간대에 매출이 높아 주로 젊은 층이 저녁 식사 대용이나 야식으로 많이 구매한 것으로 GS25는 추정했다.
재구매율도 25%로 높았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월 푸드 스타트업 쿠캣을 인수하고 GS25의 간편식 상품을 강화해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