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2∼고1 대상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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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진단검사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진단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초4∼고1) 등 필수과목과 사회, 과학 등 자율과목으로 나뉘어 편성된다.
도교육청은 이달 진단 검사에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협조를 받아 맞춤형 학습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후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대상으로 5∼6월, 9∼10월, 11∼12월 기초학력 향상도 진단을 추가로 실시한다.
세 차례 기초학력 향상도 진단 중 11∼12월 진단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한성하 도교육청 대변인은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기초학력 선도학교 운영, 방과 후 및 온라인 학습 튜터 지원,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인 두드림학교 운영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협력교사 100명, 학습지원 튜터 300명을 투입해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