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6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12대, 인력 67명이 투입돼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화재 지점 인근에서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