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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서 마우나리조트 참사 9주기 추모식 열려

부산외대는 17일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 9주기 추모식을 거행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교내 추모공원에서 마련된 추모식에는 유족, 내빈,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외대는 매년 해오던 추모식을 코로나19 탓에 지난해까지 간단한 헌화 행사로 진행했다.

장순흥 총장은 추도사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가 얻은 교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2월 17일 밤 부산외대 아시아대학 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를 하던 경북 경주 코오롱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이 폭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바람에 재학생 3명과 입학생 6명 등 10명이 숨지고 2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구조에 나섰다가 목숨을 잃은 양성호(당시 24세) 의사자 어머니는 최근 지역사회에 9천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해 3월 6일 보건복지부는 고인을 의사자로 인정했고, 부산외대는 이듬해 6월 고인의 희생과 의로운 정신을 기리고자 교내에 추모비를 건립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2월 양씨를 국립묘지 안장자로 결정했다.

양씨의 유해는 그의 생일인 오는 4월 5일 국립 서울현충원 충혼당으로 옮길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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