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安 30%·金 26%"…'전체 응답자' 대상서 천하람 1위 조사도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천3명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자 1천387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6%포인트)을 대상으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기현(41.2%), 안철수(24.6%), 천하람(13.4%), 황교안(12.6%)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김 후보가 50.8%, 안 후보 38.1%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대상 조사에서는 천하람 후보가 24.1%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안철수(23.5%), 김기현(22.1%), 황교안(8.1%) 후보 등의 순이었다.
이 조사는 무선전화 100% 무작위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응답률은 3.2%다.

이어 천하람 후보(13.2%), 황교안 후보(7.2%)가 뒤를 이었다.
직전 조사(2월 1주 차)에서 38.5%를 기록한 김 후보 지지도는 이번 조사에서 5.7%포인트(p) 늘었다.
안 후보 지지도는 8.5%포인트 내렸다.
이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하지만,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층 395명의 조사 결과로만 봤을 때 안 후보가 30%로 김 후보(26%)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9%p) 내에서 앞섰다.
황 후보는 8%, 천 후보는 6%였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안 후보 43%, 김 후보 39%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1월 5주 차) 대비 안 후보는 2%포인트 내렸고 김 후보는 4%포인트 올랐다.
전체 응답자 대상 조사에서는 안철수(23%), 김기현(11%), 천하람(11%), 황교안( 5%) 후보 등 순이었다.
'없다+모름/무응답'은 46%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응답률은 21.4%다.
이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