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82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5일 연속으로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8일 784명, 9일 700명, 10일 674명, 11일 639명, 12일 241명, 13일 807명, 14일 74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6만6천88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천303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61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지정 병상은 107개 중 13개(가동률 12.1%)가, 준 중환자 지정 병상은 239개 중 41개(가동률 17.2%)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