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 예정 시기는 2024년 2월이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있는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은 1986년 개관해 시설이 오래돼 개관 당시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이용 인원과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기존 별관을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천252㎡ 규모로 증축하기로 했다.
신축되는 별관은 넓은 공간과 높은 층고를 확보해 실내에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원과 연계해 보호자가 대기하며 쉴 수 있는 보호자 커뮤니티 공간이 새로 조성된다.
챌린지실, 긍정행동지원실, 심리안정실 등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각종 시설도 들어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