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다소 늘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51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117명, 춘천 76명, 강릉 46명, 철원 29명, 동해·홍천 각 25명, 고성 20명, 속초 18명, 횡성 14명, 화천 13명, 영월 12명, 삼척 11명, 정선 10명, 평창·인제 각 9명, 양구 8명, 태백 6명, 양양 3명이다.

전날보다 162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00명 줄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9만4천636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19개 중 2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7.6%다.

/연합뉴스